현대百 "설선물 속에 이야기를 담아 보세요"

명인·장인 브랜드 `특산품 바구니 세트` 판매
  • 등록 2012-01-12 오전 8:41:32

    수정 2012-01-12 오전 8:49:16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명절 선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담아 보세요."

현대백화점(069960)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12일부터 명인명촌 햄퍼 세트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햄퍼` 선물세트는 `선물을 담는 바구니`라는 의미를 가진 맞춤형 선물을 말한다

현재 설 행사기간에 판매하고 있는 30개 명인명촌 선물세트 중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단일 품목들만 골라서 선물세트를 구성해 세상에 하나뿐인 명인명촌 선물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명인명촌 미본(味本) 흑(黑)세트` 중 하나인 순창의 장맛 간장과 `명인명촌 미본(味本) 향(香) 세트 중 하나인 윤원상 명인 들기름, 명인명촌 3도명장(3道名醬) 세트 중 하나인 신안 정구술 명인의 토판염을 각각 떼어내어 새로운 선물로 구성할 수 있다.

권순건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바이어는 "지난 추석에 세트 품목 중 단품 하나하나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 설에 명인명촌 햄퍼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품 속 숨어있는 이야기와 지역 등의 기준으로 고객들이 직접 구성하기 때문에 보내는 분이나 받는 분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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