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익은 3678억원으로 컨센서스(3262억원)를 12.7% 상회했다”며 “대출채권매각익, 유가증권관련손익으로 인해 비이자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1000억원 이상 웃돌면서 시장예상보다 400억원 정도 상회한 대손비용을 상쇄하고도 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지분 중 4% 내외가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버행 해소 관점에서 접근 가능하다”며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3% 중반 정도로 예상돼 국민연금의 배당주 관련 자금집행 등을 고려하면 배당주로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기업은행, 1Q 호실적 이어갈 것…목표가↑-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