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북한이 13일 오전 장거리 로켓 ‘은하3호’를 발사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도 바빠지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전 7시50분부터 차관주재로 긴급회를 소집해 열고 있다”면서 “청와대도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국정원 등 외교안보 기관 장관 회의를 소집한 걸로 안다. 곧 공식 정부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개성공단에 총 780명이 체류 중이다. 오늘 개성공단 출경이 예정된 사람은 452명, 입경은 7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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