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산 충실 이행…WTI 3.3%↑

  • 등록 2020-05-27 오전 5:55:43

    수정 2020-05-27 오전 5:55:43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3%(1.10달러) 뛴 34.3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63%(0.58달러) 오른 36.11달러에 거래 중이다.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데다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증가 기대감 덕분이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비(非)OPEC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 가 지난달 5~6월 하루 970만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러시아 RIA통신은 “러시아 원유생산이 5~6월 목표치인 하루 850만배럴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7%(29.90달러) 내린 1705.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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