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수익성 개선 본격화..목표가↑-대우

  • 등록 2009-06-16 오전 8:35:14

    수정 2009-06-16 오전 8:35:14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우증권은 16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환율하락과 원가부담 완화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정성이 기대되는 치매치료제와 관절염치료제 연구개발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1%와 44% 증가한 각각 520억원과 47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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