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맞춤형 타겟 마케팅' 서비스 출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내 전자결제 1위 업체 KG이니시스(035600)는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사업자 고객에게 프로모션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맞춤형 타겟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타겟 마케팅’ 서비스는 구매자 정보와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고객을 선별해 최대 5%의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포함한 홍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례로 주 고객이 여성인 뷰티 관련 온라인 사업자는 화장품 업종 이용이 많은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청구할인 혜택을 포함한 프로모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사업자는 맞춤형 타겟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기존 회원 외에 새로운 고객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타깃 고객군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다.

또 그동안 카드사 청구할인 이벤트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중소형 온라인 사업자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 이용요금만으로도 최대 5% 청구할인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어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진행이 가능하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맞춤형 타겟 마케팅은 복잡한 절차 없이 서비스 신청만으로 카드사 청구할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어 온라인 사업자의 신규 고객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비스 출시에 안주하지 않고 온라인 사업자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