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폰점유율 급락..실적회복 어려워-IM

  • 등록 2014-10-20 오전 8:20:55

    수정 2014-10-20 오전 8:20:5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나 실적 회복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8만원은 유지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은 실적 악화의 주요인이었던 중국 시장의 상황이 여전히 어려워 의미있는 개선세를 보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저가 LTE폰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9월 사상 최고수준인 90%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중국쪽 휴대폰 판매량은 1분기 20%, 2분기 12%, 스마트폰은 1분기 23%, 2분기 14%로 급락 추세”라며 “3분기에도 중국 내 점유율은 개선되지 못하거나 더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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