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가정용 에어컨 실내기 전면에 사진이나 그림을 넣을 수 있는 ‘아트쿨 갤러리(ArtCool Gallery)’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아트쿨 시리즈는 정사각형의 벽걸이 형태로 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구·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보컨셉트(BO Concept), ’브루노 인테르니 (BRUNO INTERNI)’, ‘프레시아니 스파(Pressiani SpA)’ 등과 제휴해 러시아, 이탈리아 등 현지 매장 내 제품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는 가정용 룸 에어컨으로, 깔끔한 흰색 사각 디자인에 LG 에어컨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원형과 LED 조명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리모컨 디자인도 특별하다. 제품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손에 쥘 때 편안하다. 스마트폰처럼 간편한 터치를 통해 제품 조작이 가능하고 중간 원형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작동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담당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쿨 스타일리스트은 LG 에어컨의 디자인 명성을 이어갈 전략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내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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