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7대 회장에 손경식 CJ 회장을 선임했습니다.
경총은 27일 전형위원회를 열고 손 회장을 만장일치로 단독 추대했죠. 손 회장도 회장직 수락했습니다.
손 회장은 지난 2005~2013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경제단체장 경험이 풍부한 재계의 원로죠.
손 회장은 인품·경험·소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위기에 빠진 경총을 이끌 적임자로 추대됐고, 회의도 30여분 만에 종료됐죠.
손 회장의 취임식은 인도 출장에서 귀국하는 다음달 5일 전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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