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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온라인 매체 야후7뉴스는 80kg에 육박하던 여성 린 래트클리프가 매일 바나나를 50개씩 먹으면서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린은 비만 체중의 평범한 여성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볼품없다고 느낀 그는 회의감에 빠진다.
그날부터 린은 오후 4시까지는 바나나를 50개 먹고 저녁에는 약간의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다. 그는 무려 2년 동안 이 식단을 지속했고 결국 20kg이 넘게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한편 이후 린은 ‘Freelee the Banana Girl’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고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시하면서 바나나 다이어트의 효과를 적극 홍보했다.
누리꾼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현재 그는 70만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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