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입 구직자 평균 스펙 '토익 768점 학점 3.4점 자격증 3개'

  • 등록 2017-09-11 오전 7:42:43

    수정 2017-09-11 오전 7:42:43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평균 스펙은 어느정도일까.

취업포털 사람인은 8월 한 달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신입 이력서 8만3978건을 분석한 결과, 평균 스펙은 ‘토익 768점, 학점 3.4점, 자격증 3개’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토익 성적 보유자는 전체의 21.6%였으며, 평균 점수는 768점이었다. 구체적으로는 ‘800점~899점’(31.9%), ‘700점~799점’(31.5%), ‘600점~699점’(16.6%), ‘900점이상’(12.5%), ‘500점~599점’(5.8%) 등의 순이었다.

영어말하기 성적은 토익스피킹 보유자가 6.4%로, 오픽 성적 보유자(4.3%)보다 많았다. 평균 등급을 보면 토익스피킹은 Level 6, 오픽이 IL(Intermediate LOW, 토익스피킹 Level 5 수준)로 토익스피킹 보유자가 오픽보다 한 단계 가량 높았다.

공인어학 성적 보유자는 전체 30.3%였으며 영어관련 성적보유자(90.5%, 중복)가 가장 많았다. ‘중국어’(12.3%), ‘일본어’(8.2%), ‘한국어’(2.5%), ‘기타’(0.9%), ‘프랑스어’(0.7%), ‘러시아어’(0.5%), ‘스페인어’(0.4%) 등이 뒤이었다.

신입 구직자들의 학점은 평균 3.4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5~3.9’(40.1%), ‘3.0~3.4’(38.1%), ‘4.0 이상’(10.7%), ‘2.5~2.9’(9.2%), ‘2.5 미만’(1.9%)등의 순이었다.

자격증은 71.8%의 구직자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3개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2개’(21.8%), ‘1개’(21.5%), ‘3개’(18.2%), ‘4개’(13.7%), ‘5개’(9.8%), ‘6개’(5.9%), ‘8개 이상’(5.3%) 등으로 이어졌다.

신입 구직자들이 원하는 희망연봉은 평균 2563만원으로 집계됐다. ‘2200~2600만원’(32.3%)이 가장 많았으며, ‘2600~3000만원’(22.8%), ‘1800~2200만원’(21.8%), ‘3000~3400만원’(12.2%), ‘1400~1800만’(4.2%), ‘3400~3800만원’(3.8%), ‘3800~5000만원’(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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