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쌓인 웨딩마치`…최태원 장녀 윤정씨 비공개 결혼

  • 등록 2017-10-22 오전 10:24:44

    수정 2017-10-22 오전 10:24:44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28·사진)씨가 21일 서울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벤처기업인 윤모(32)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외부인과 취재진의 출입을 완전히 차단한 채 오후 5시께 비공개로 시작됐다.

결혼식으로 향하는 입구는 이른 시간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입구 앞에는 진입금지 표지판과 함께 정장을 갖춰 입은 SK그룹 관계자들과 경호원들이 배치됐다. 이들은 인근 골프연습장으로 향하는 차량과 하객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며 들여보냈다.

결혼식 1시간여 전부터는 초대받은 하객들의 차량이 줄지어 입장하기 시작했다. 경호원들도 입구 초입부터 나와 차량들을 안내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청접장을 받은 몇몇 지인들만 결혼식에 참석했다.

SK그룹에 따르면 남편 윤씨는 현재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와 윤씨는 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만나 교제해 왔다.

최씨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뇌과학연구소, 베인앤드컴퍼니 등에서 일했다. 지난 6월부터는 SK바이오팜에서 전략팀 선임매니저(대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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