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투어부문 3Q 탈 메르스 영향 ‘매수’-KB

  • 등록 2015-08-05 오전 7:41:52

    수정 2015-08-05 오전 7:41: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B투자증권은 5일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3분기부터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 최대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인터파크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5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년비 4.4%, 209.8%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사태는 쇼핑과 도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엔터와 투어 사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특히 성장이 정체되었던 쇼핑 사업의 거래액은 네이버 모바일 제휴 재개를 기반으로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투어 사업은 3분기부터는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 최대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며, 마케팅 비용의 정상화로 영업이익률도 20%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인터파크는 여행사 중에서 모바일 앱 순방문자 수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투어 부문 모바일의 거래액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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