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민투표]탈퇴파 리더 "잔류 측이 이겼다"(종합)

  • 등록 2016-06-24 오전 6:52:28

    수정 2016-06-24 오전 7:29:39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이끌고 있는 영국 독립당(UKIP) 당수 나이젤 패라지(Nigel Farage)는 23일(현지시간) 국민투표 종료 이후 영국이 EU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늘 이날 투표가 종료된 뒤 영국 스카이 뉴스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잔류 진영이 탈퇴 진영을 근소하게 이긴 것 같다”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23일 오전 7시(한국시간 2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국민투표는 오후 10시(한국시간 24일 오전 6시)에 종료됐다.

패라지의 발언이 전해진 직후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와 견줘 전날 대비 0.75% 상승한 1.4987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유고브의 여론조사에서 EU 잔류 지지율이 52%, 탈퇴 지지율이 48%를 각각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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