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에 눈길, 냉장고가 능사 아닌 이유

  • 등록 2014-08-07 오전 8:26:53

    수정 2014-08-08 오후 1:43:0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이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온에다 무더위가 계속되며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관리를 소홀히 한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이 나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다.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의 첫 번째는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강한 햇빛과 열은 화장품 성분을 변질시킬 수 있다.

화장품은 성분에 따라 보관법에 유의해야 한다.

오일제품은 빛이 많은 곳에 두면 오일 성분이 산화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불투명한 용기에 담긴 제품을 선택해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또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의 경우 공기와 접촉만으로 내용물 자체는 물론 사용효과를 변질시킨다.

사람들이 흔히 인식하게 되는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인 냉장고 사용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얘기인데 핸드크림이나 오일 등이 얼어 제 기능을 잃을 수 있어서다.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에 나오는 적정 온도는 15도 내외로 알려졌다. 10도 이상 온도차가 나는 곳에 보관하게 되면 침전물이 생길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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