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지 교인 33.3% 확진…全교인 검사 행정명령"

  • 등록 2020-03-07 오전 10:36:36

    수정 2020-03-07 오후 12:33:57

2월21일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

어제 하루 검사결과가 신천지 교인의 진단조사 결과, 검사 받은 709명중 236명이 확진환자였다. 33.3%가 양성률이다. 검사받지 않은 교인에 대한 자가격리를 연장하고 끝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하겠다. 어제 자가격리 연장을 통보받은 경우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들에 대해서는 모두 조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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