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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선양시의 한 레스토랑에서 상의를 탈의한 여성 종업원들이 음식을 서빙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진 속 여성 종업원들은 상의를 탈의한 채 접시를 손에 들고 서빙을 하고 있다. 보디페인팅으로 주요 부위 노출만 간신히 막은 모습이다.
레스토랑 측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홍보 전략으로 보디페인팅을 한 여성도우미를 고용했으며 그들 모두 사전에 동의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앞서 중국의 한 쇼핑몰 개업 이벤트에서도 남성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비키니를 입힌 여성 모델을 고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