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로 단기적으로 유가 하락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현 시점에서는 환율이 유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영국발 석유 수요 둔화 우려도 존재한다”며 “다만 세계에서 영국의 원유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가스 수요 비중은 2%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은 “외부 요인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정유주 주가 매력도 높아져 매크로 이슈에 따른 우려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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