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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5%(48.90달러) 상승한 1,998.7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금액 기준으로 지난 4월22일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다시 2000달러선을 위협했다.
국제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 지난주 10주만에 하락해 2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잠시 조정을 받으며 하락하기는 했지만 미 국채 수익률 및 달러화 약세로 상승 추세는 여전하다. 앞서 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