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휴식처에서 읽는 책 한 권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 등록 2014-04-19 오후 12:22:42

    수정 2014-04-19 오후 12:22:42

2013년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모습(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왕실 사람들의 휴식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연다.

창덕궁 후원의 전각 일부를 개방하고 전각에 책을 둔 뒤 창덕궁을 찾는 이들이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궁궐의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게목표다.

올해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 30분에 ‘행복한 소통을 위한 방법’이란 주제로 정목 스님이 강연을 한다.

행사 기간에는 창덕궁 후원 관람 인원이 1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난다. 창덕궁 후원은 골짜기마다 정자와 연못, 숲이 잘 어우러져 있다. 동양의 3대 명원으로 손꼽힐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02-762-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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