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화 강세…사흘만에 1170원대 복귀

미 국채 1.5%대, 달러인덱스 94선 상승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세 연장
  • 등록 2021-11-01 오전 9:10:29

    수정 2021-11-01 오전 9:10:2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5원 가량 올라 1170원대 초중반으로 올라섰다. 환율이 1170원대로 복귀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가 오는 3일로 다가온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사진=AFP
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68.60원)보다 5.25원 오른 117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4.90원 오른 1173.50원에 출발해 11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초반 순매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 3조8800억원 가량 순매도한 외국인은 이날도 770억원 가량 내다 파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380억원 가량 매도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 후반으로 오름세 전환했고, 달러인덱스도 94선에서 상승하는 중이다. 3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9%포인트 오른 연 1.57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6포인트 오른 94.1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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