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21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 인재 리포트’에서 한국이 인재관리 평가대상 60개국 가운데 순위 4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선 말레이시아가 5위로 가장 높았고 전체 1위에는 스위스가 올랐다. 스위스는 2007년 이후 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9위에서 4단계 뛰었다.
보고서는 통계와 설문조사 23개 항목을 통해 각국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에서 유치하는 능력을 수치화해서 비교했다.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말레이시아 외에 싱가포르(16위), 호주(19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교직원 교육 확대와 전문 인력의 증가, 대학교육과 어학능력에서의 향상 등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 관련기사 ◀
☞ 북한, 아파트 붕괴로 '어수선'...대북전문가가 밝힌 사고의 결정적 원인은?
☞ 곽진언, 자작곡 ‘자랑’으로 김필 꺾고 ‘슈스케6’ 정상...김범수의 남다른 평보니
☞ 英 언론, 자바섬의 해괴한 종교의식 소개
☞ 홍은희가 11세 연상 유준상과 결혼한 까닭
☞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재직 72년 중 10일 쉰 철인...생전 인터뷰 '뭉클'
☞ 밤의 효능,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만 모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