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중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중국 출시에 맞춰 ‘위챗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리페이에 이어 중국 양대 결제 서비스와 모두 손잡음고 삼성 페이 이용자들이 중국 내 대부분의 매장에서 손쉽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격은 64GB 모델 6988위안(약 120만8000원), 128GB 모델 7388위안(약 127만7000원), 256GB 모델 7988위안(약 138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