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완영 “인명진 국조특위 중단하라고 하면 받아들일 것”

tbs라디오 “윤리위·특검 적극 협조해 결백 증명할 것”
  • 등록 2016-12-24 오후 12:46:29

    수정 2016-12-24 오후 12:46:29

‘위증교사 논란’에 싸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이른바 청문회 위증교사 의혹에 대한 인명진 신임 비대위원장의 당 윤리위원회 회부 방침과 관련, “더 이상 국조특위 활동을 중단하라면 저도 거기 받아들여야죠”라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위원 사퇴 방침을 내비쳤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 “윤리위도 좋고 특검도 좋고 적극 협조해서 반드시 진리가 살아있다는 제 결백을 증명해 보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이른바 최순실 구치소청문회 참석 여부와 관련, “지금이라도 나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인명진 위원장 말씀이 계시니깐 당과 협의를 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순실 씨의 법적 대리인인 이경재 변호사와 지역구인 고령향우회 회원이라는 논란과 관련, “제가 국조특위를 맡고 또 그 분이 최순실 변호인을 맡고 전혀 일체의 접촉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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