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외인 '사자'에 이틀째 강세

  • 등록 2015-06-15 오전 9:19:03

    수정 2015-06-15 오전 9:19:0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근 부진했던 네이버(035420)가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으며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6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메릴린치, 맥쿼리 등이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경우 상반기 출시한 결제 서비스 ‘라인 페이’, 콜택시 서비스 ‘라인 택시’, 배달 서비스 ‘라인 와우’에 이어 하반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 뮤직’, 국내 시장 타겟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 페이’ 등 출시 예정”이라며 “신규 서비스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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