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중증장애인 업체 11개를 포함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26개 업체가 참여하며 음료 등 식품과 종이컵, 물티슈 같은 생필품 등 96개 상품에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장애인 생산품 전용관은 12월 31일까지 상설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장애인 생산 물품 구매 촉진으로 장애인의 고용 증대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지난 3월부터 보령·신안 마늘 농가돕기, 여수시 우럭 어가돕기 등 4차례의 특별기획전을 통해 100억원의 농·어민 소득 증대와 판로확대에 기여했다. 장애인생산품은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