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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일부터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내용을 고지하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 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의미한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NH농협생명은 휴면보험금 및 미수령 연금·만기·분할보험금 보유 고객에게 안내장 발송, 전화 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재산 찾아주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