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與 예산 강행처리, 일찌감치 포기해야"

"국회의장과 여야 합의 하에 연장 심사할 수 있어"
  • 등록 2014-11-22 오후 2:41:32

    수정 2014-11-22 오후 2:41:32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새해 예산안을 두고 “새누리당이 강행 처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예산안을 국회선진화법상 시한(12월2일)에 맞춰 단독 처리까지 시사하는데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김진욱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선진화법에는 국회의장이 여야 대표와 합의하면 법정시한 이후에도 예산안을 심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회선진화법의 핵심은 다수당의 강행 처리가 아니라 여야의 합의 처리”라면서 “새누리당이 법정시한만 내세워 부실한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키려 한다면 매서운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하려던 자신들의 계획부터 철회하는 것이 순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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