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CE부문 영업익 2100억..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 등록 2015-07-30 오전 9:01:30

    수정 2015-07-30 오전 9:01:3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CE(소비자 가전)부문이 2분기 매출 11조20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달성했다.

TV 시장 정체 속에서도 SUHD TV 등 신제품 출시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수치다.

삼성전자는 평판TV와 UHD TV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주요 국가에서의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하반기 TV 시장 수요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UHD·대형 TV 제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보급형까지 다양화해 성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수요층을 확보해 수익성 개선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분기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셰프컬렉션 냉장고, 액티브 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혁신 제품 판매 호조를 통해 북미, 유럽,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주력 제품군에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생활가전 사업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늘리고 북미 등 선진시장 중심으로 매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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