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을 대통령으로’ 친반국민대통합 10일 출범

류근찬 총재 “박근혜 대통령 모든 약속 저버렸다”
“국민대통합 위해 미래 대통령으로 반기문 적임”
  • 등록 2016-03-10 오전 8:39:37

    수정 2016-03-10 오전 8:40:3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대통령으로 추대하는 친반국민대통합(총재 류근찬·김천식)이 10일 공식 출범한다.

친반국민대통합 총재인 류근찬 전 의원은 10일 ‘총선관련 대국민선언문’에서 “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출마선언에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달성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해서 집권에 성공했지만 모든 약속을 저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전 의원은 “가정과 기업, 지방이 죽어가고 있고, 민주주의와 복지가 죽어가고 있다.

현 정치판이 이렇게 난장판이다 보니 주인인 국민 입장에서 참으로 난감하다“며 “나라를 구하고 국민을 구하는 구국의 정치가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도발과 일자리 창출, 부정부패의 척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 같은데, 정치권은 이전투구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하며 “이 땅에 구국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국민행복당을 확대 개편해 친반국민대통합을 창당했다”고 설명했다.

류 전 의원은 “‘친반국민대통합’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대통령으로 추대할 것”이라면서 “국가미래를 위해 정치판을 새로이 짜야만 한다. 여당도 심판해야하지만 야당도 심판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국민대통합을 위해 미래통합 대통령으로 반기문 사무총장이 적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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