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16일 국내 단편영화 상영회

  • 등록 2022-04-12 오전 9:00:44

    수정 2022-04-12 오전 9:00:4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제4회 스토리업 쇼츠’를 개최한다.

‘스토리업 쇼츠’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매력적인 단편영화와 만날 수 있도록 유망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은 화제작들을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번 ‘제4회 스토리업 쇼츠’를 시작으로 매 짝수 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CGV압구정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계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옥섭, 민규동 등 현직 감독들이 최근 주목받는 단편영화를 작품을 직접 선정해 추천한다.

첫 번째 섹션 ‘어디에 있더라도’에서는 거주의 분리, 가족의 분리, 죽음으로 인한 분리 등 각각 다른 헤어짐의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 △정은욱 감독의 ‘아유데어’ △이준섭 감독의 ‘텐트틴트’ △장아람 감독의 ‘전 부치러 왔습니다’ 등 총 3편으로, 해당 섹션 상영 후에는 각 작품의 감독들과 이주현 씨네21 편집장이 참석하는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민규동 감독이 추천하는 신인 창작자 2명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상영작은 △이유진 감독의 ‘굿 마더’와 ‘Butch Up!’ △변성빈 감독의 ‘신의 딸은 춤을 춘다’와 ‘신의 아이들은 연기가 어렵다’이며, 두 번째 섹션 역시 관객들이 민규동 감독 및 각 작품의 감독들과 만나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페셜 GV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4회 스토리업 쇼츠’ 현장에서는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2022 스토리업 쇼츠’ 스탬프 쿠폰 이벤트도 진행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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