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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말레이시아 배우 노라 대니쉬가 이같은 ‘세금 혜택’을 주장했는데, 현지 언론과 누리꾼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라는 “연예인은 대중 앞에 나서는 직업인 만큼 신경을 써야 할 게 많다. 이들에게는 세금을 할인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지 누리꾼은 노라의 이같은 터무니없는 주장에 “모든 국민은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있다”면서 “사적인 지출을 공적인 것처럼 부풀리지 말라”고 일침을 날렸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노라는 “나는 단지 주장만 했을 뿐인데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세금을 정확히 잘 내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