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세계 최대 방산업체와 군함 건조 ↑

  • 등록 2016-04-29 오전 9:05:54

    수정 2016-04-29 오전 9:05:5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강세다. 세계 최대규모 방산업체인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3분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8.06%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록히드마틴과 다목적 전투함 시장 동반 진출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함정사업 동반진출 전략과 신형 함정 공동개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목적 전투함(MCS) 및 초계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우조선은 현재까지 총 14척의 해외 군함 건조 계약을 따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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