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코로나 12번째 확진자, '경기 부천' 거주

  • 등록 2020-02-01 오후 1:27:38

    수정 2020-02-01 오후 1:27:38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경기 부천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내 3번째 확진자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 A씨(49·중국인)는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에 입국해 부천시에 거주해왔다.

확정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다. A씨는 입국 전 일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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