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유가 급락에도 중장기 이익 개선..'매수'-신영

  • 등록 2014-12-18 오전 8:51:17

    수정 2014-12-18 오전 8:51:17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유가 급락에도 중장기적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와 유가 급락 등으로 주가가 조정되고 있지만, 일시적인 실적 둔화보다는 중장기적인 이익 개선 추세에 투자포인트를 맞춰야 한다”며 “주력 제품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마진이 견조하고 스프레드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에틸렌글리콘(EG), 부타디엔(BD) 등의 추가 개선이 예상돼 유가 안정화 이후에는 점진적인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봤다.

오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6%, 21% 줄어든 1060억원, 7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에 추정한 영업이익 예상치보다 27% 내린 것인데 올해 4분기 유가 하락 속도가 빨라 시차 효과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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