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엠, 3D TV+월드컵 수혜..`상한가`

  • 등록 2010-06-03 오전 9:45:00

    수정 2010-06-03 오전 9:45:21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블루레이 디스크 생산 업체 아이엠(101390)이 3D TV 산업 성장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에 상한가다.

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14.93%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남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3D 영상과 3D TV에 대한 수요 증가로 블루레이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경쟁업체들의 사업축소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월드컵을 맞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TV 마케팅 강화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패키지로 판매하는 등 월드컵 수혜도 기대 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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