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로엔(016170)이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3.50%(1800원)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로엔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유효한 가운데 신규 사업 진출이 임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사업 진출이 이번 달 가시화될 예정”이라며 “멜론 트래픽을 활용한 커머스 형태의 음악사업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디지털 음원 소비의 추세적인 소비 증가와 하반기 디지털 음원 단가 인상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와 더불어 신규 사업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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