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외교부와 항공사 등에 따르면 박시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22일 오후 4시 15분께(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초 22일 오전에 도착하는 항공편이었지만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연착됐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좌석 8개를 연결해 박씨가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의료 장비 등을 갖춰 박씨를 이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항공기에는 국내 항공의료이송전문업체 관계자도 함께 탑승해 박씨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