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가 손 안에 쏙~"

삼성 초소형 초경량 LED 프로젝터 출시
모바일 프로젝터 시장 본격 공략
  • 등록 2010-07-06 오전 11:00:00

    수정 2010-07-06 오전 10:36:42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 초경량의 LED 프로젝터가 출시됐다.

삼성전자(005930)는 6일 `LED 피코 프로젝터`(모델명:SP-H03)로 모바일 프로젝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 크기는 가로 7cm, 세로 7cm, 높이 2.75cm(배터리 제외)다. 무게는 130g(배터리 포함시 210g)으로 일반 스마트폰의 무게 수준이다.

RGB(레드(Red), 그린(Green), 블루(Blue)모든 광원에 LED(발광다이오드)를 채용했다. 30 안시루멘의 밝기로, 최대 80인치까지의 화면에서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램프 수명은 3만 시간 이상으로,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프로젝트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다양한 연결단자를 채택해 PC와 AV기기, USB와 연결할 수 있고,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외장 메모리를 늘릴 수 있다.

에코 모드 시 2시간 지속이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를 채용해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8만원 후반대.

삼성전자는 비즈니스 맨과 프리젠테이션을 자주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사진과 동영상, 음악을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어 학생 및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LED 피코 프로젝터 SP-H03은 점차 모바일화 되어 가는 프로젝터 시장의 트렌드에 맞추어 출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휴대성과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는 LED 피코 프로젝터와 LED 데이터 프로젝터로 세계 B2B(기업 대 기업) 및 B2C(기업 대 소비자)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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