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력소모↓·친환경↑` HDD 출시

친환경 하드디스크 신제품 `에코그린 F4`…업계 최고 밀도 구현
  • 등록 2010-08-03 오전 11:02:00

    수정 2010-08-03 오전 10:17:2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친환경 하드디스크인 에코그린(EcoGreen™)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에코그린 F4(EcoGreen F4)` 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코그린 F4는 할로젠족 화합물이 포함되지 않은 회로기판(Halogen-Free PCBA) 등을 탑재해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제한지침(RoHS)에 적합하다.

또 디스크 한 장당 저장 용량이 최대 667GB(기가바이트)로 업계 최고 밀도를 구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안정된 동작을 구현할 수 있게 설계된 헤드와 기구 부품을 적용해 기존 장당 저장용량 500GB 제품에 비해 데이터 읽기·쓰기 성능을 최대 19% 이상 향상했다.

소비전력도 디스크의 숫자를 줄여 기존 제품에 비해 최고 24% 절감할 수 있다.

박인철 삼성전자 HDD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앞으로도 안정된 성능과 신뢰성을 모두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친환경 하드디스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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