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1분기 손실 전망..`亞 경쟁 치열`

"HTC, 삼성전자와 경쟁으로 성장 둔화 예상"
  • 등록 2011-01-27 오전 9:05:42

    수정 2011-01-27 오전 9:05:42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아시아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주당 9~21센트의 손실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모토로라에서 모토로라 솔루션과 함께 분사한 조직으로 스마트폰과 셋톱박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산제이 자 모토로라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0)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대만의 HTC와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과의 경쟁으로 아시아 시장서 잠재적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지난해 4분기 순익 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7센트, 매출 3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는 블룸버그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일대비 2.02% 오른 34.83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1분기 손실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는 5.3% 떨어져 3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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