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급등하고 있다. 카나브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키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8.31% 오른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령제약은 쥴릭파마의 유통 자회사인 자노벡스와 1439억3467만원 규모의 카나브 단일제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0.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31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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