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미혼남녀가 뽑은 ‘결혼 전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65명(남성452명, 여성51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21일부터 4일까지 ‘결혼 전 확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그 결과 남성은 ‘맞벌이’(192명/42.6%)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부모님 부양’(125명/27.8%), ‘경제권’(82명/18.2%), ‘가사분담’(53명/11.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부모님 부양’(264명/51.6%)을 1위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경제권’(157명/30.7%), ‘가사분담’(58명/11.5%), ‘맞벌이’(34명/6.2%) 순이었다.
노블레스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결혼이란 사랑이라는 마음의 결실에 남녀의 가치관과 미래가 더해져 제2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 있어서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과 확인해야 할 사항을 미리 조율하는 것은 앞으로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조언했다.
☞ MC몽, 자숙기간에 오히려 떼돈 벌었다?..이단옆차기=MC몽 `의혹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