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 사고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문제는 국가의 기강이 무너진 문제이고 정부에 대한 신뢰가 걸려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에 이렇게 큰 사고를 당한 만큼 이를 계기로 젊은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아있는 과제”라며 “그 최전방에는 대통령이 서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세월호 침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