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2%대 강세..테크윈은 약세

  • 등록 2014-10-31 오전 9:29:57

    수정 2014-10-31 오전 9:29:5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전날 일제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 부품 계열주들이 엇갈린 행보 보이고 있다.

31일 9시22분 현재 삼성SDI(006400)는 전날보다 2.07%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 삼성테크윈(012450)은 0.50% 약세, 삼성전기(009150)는 보합세다.

30일 실적발표 후 증권사들은 3개사 3분기 저점을 찍은 만큼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삼성SDI의 경우는 내년 2차전지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BMW 전기차 i3, i8과 함께 폭스바겐 플러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2차전지를 공급한다”며 “자동차용 2차전지 매출액은 올해보다 102.1% 증가한 596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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