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익스프레스 이틀째 상한가..한화 빅딜 수혜 기대

  • 등록 2014-11-27 오전 9:23:35

    수정 2014-11-27 오전 9:23:35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익스프레스(014130)가 삼성과 한화간 빅딜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7일 한익스프레스(014130)는 상한가인 3만9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잠시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오전 9시21분 현재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한익스프레스는 유류호 화학류 등의 운송에 특화된 업체로 주로 한화그룹의 화학제품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 김영혜 씨가 최대주주다. 한화그룹이 삼성의 방산과 화학계열사를 인수하면 한익스프레스의 물류규모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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