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물 위주 금리 하락 출발… 3년물 금리, 1.8bp↓

단기물 위주 금리 하락에 커브 스팁
금융투자,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1.4bp↓
  • 등록 2023-12-21 오전 9:31:34

    수정 2023-12-21 오전 9:31:3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강세 출발했다. 단기물 금리 위주로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불 스티프닝)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추이(자료=마켓포인트)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5.20을, 10년 국채선물(LKTB)은 6틱 오른 114.64를 기록 중이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1.8bp(1bp=0.01%포인트), 0.7bp 하락 중이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757계약, 개인 110계약, 은행 101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2101계약, 투신 43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311계약, 개인 11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416계약, 은행 30계약 순매수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3.3bp 내린 3.295%를,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내린 3.232%를 기록 중이다. 30년물은 0.5bp 내린 3.197%를 보인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1.4bp 하락한 3.86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86%를 기록했다. 전날 한국은행의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6조원 매입 조치에 지준이 개선된 가운데 적수 관리를 위한 시중은행 콜 차입 수요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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