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공영홈쇼핑 택배 맡는다

  • 등록 2015-07-06 오전 9:49:37

    수정 2015-07-06 오전 10:57:39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이달 중순께 출범하는 공영홈쇼핑(제7홈쇼핑)의 주관 택배사로 CJ대한통운이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6일 공영홈쇼핑의 택배사로 선정돼 물류·택배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홈쇼핑 택배 물류에 대한 10여년 이상의 전문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국내 택배업계 1위 업체로 지난해 연간 6억 1700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취급했다. 또 지난 2월경에는 우리나라 택배업 역사상 최초로 개별업체 기준 하루 취급물량 500만 상자를 돌파하기도 했다.

아울러 △상생펀드 조성 등 중소기업과 소외계층 배려 △실버택배를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협력사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학자금 지원과 같은 복지제도 시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영홈쇼핑 전담 택배사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우수한 홈쇼핑 택배 노하우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 등이 인정을 받아 새로 출범하는 공영홈쇼핑의전담 택배사로 선정됐다”며 “국민생활 편의에 기여하고 경기 활성화에 공헌하겠다는 공영 홈쇼핑 설립 취지에 발맞춰 원활한 택배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3월 법인을 세우고 이달 중순 개국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출범 후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잡아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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