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IT글로벌 경쟁력, 어린이 손에"

성남 KT 꿈품센터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와 만남
  • 등록 2010-11-02 오전 9:34:47

    수정 2010-11-02 오전 9:34:4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석채 KT 회장이 2일 성남시 중원구 `KT 꿈품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과 만나,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KT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대상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 시절 꿈과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담 등을 전하며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대화시간 후에는 어린이들이 각자의 꿈을 담은 액자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액자마다 직접 희망 메시지를 적어주며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꼭 이뤄나가기를 기원했다.

이석채 회장은 "향후 글로벌 IT시장에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어린이들이 어떤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가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집중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아동지원에 집중키로 하고 전국 400여개 사랑의 봉사단과 그룹사가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9월까지 전국 45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완료했다.

또 지난 6월부터는 KT가 자사 건물의 공간을 기부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KT 꿈품센터를 열었다. 경기도 성남시를 비롯해 경상도 칠곡군, 전라도 목포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도 대전시 등 5개소가 현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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