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위련(부산지부) △최재윤(경기지부) △류호진(충북지부) △서용훈(전북지부) △백화선(경북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재윤 약사는 201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7회 FAPA(아시아 약학 연맹 학술제)에서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호진 약사는 충북 지역에서 최초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단을 창설해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백화선 약사는 경산시약사회장을 역임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